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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꿀팁

인천 드림파크CC 후기 - 코스공략, 예약방법, 주변맛집

by TLMaster 2021. 7. 12.


 

코로나 사태로 야외 스포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골프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골프를 입문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에 따라서 스크린골프부터 골프 라운딩을 즐겨하시는 분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도권에서 저렴한게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골프장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드림파크 CC

 

드림파크CC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골프장인데요. 10만 원 초반대의 저렴한 가격에 라운딩을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서울 접근성이 훌륭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이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용요금

드림파크CC는 인천 서구 매립지에 조성된 퍼블릭 골프장으로 이용요금이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요. 지역주민 혹은 인천·김포 주민에게는 할인혜택이 있어 보다 더 저렴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드림파크CC 이용요금 (그린피, 카트, 캐디)

  • 예약자 혹은 동반자 중 인천·김포 거주자가 있을 경우 할인 혜택 적용 가능하다.
  • 주말 및 공휴일은 인천(서구 일부) 및 김포(학운, 대포) 일부 지역 거주자만 할인 적용된다.
  • 지역 거주자는 할인 지역에서 최소 2년 실거주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방법

그린피 가격이 매우 저렴한 만큼 예약 경쟁률이 치열한데요. 드림파크CC는 선착순 예약이 아닌 추첨제 방식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누적 포인트가 높을 수록 추첨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60점 정도 되어야 당첨이 된다고 한다.

 

※ 포인트는 예약신청 시 예약이 되든 안되는 1포인트를 부여한다고 한다. (예약은 월, 화요일에 가능)

 

 

코스정보

드림코스(검은색) & 파크코스 (주황색)

드림파크CC는 드림코스와 파크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는 18홀로 총 36홀로 되어 있는 대규모 골프장입니다. 골프장 크기는 46만평에 달한다고 합니다. 각 코스별 정보와 공략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드림코스


 

DREAM 1홀

IP지점에서 우측으로 꺾어지는 도그래그 홀이다. 우측에 연목과 벙커가 있으므로 약각 좌측을 바라보고 티샷을 하는 것이 좋다.

 

 

 

DREAM 2홀

그린 앞뒤 폭이 짧기 때문에 거리조절을 실패할 경우에는 그린 뒤에 있는 연못으로 빠질 수 있다. 그린 우측에는 벙커가 있어 IP 지점에서 그린 좌측 지역으로 공을 떨어트리고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DREAM 3홀

길이가 비교적 짧은 파4홀로 장타자라면 첫 샷에 온 그린을 놀릴 수 있다. 하지만 볼이 우측으로 날아갔을 경우에는 연목 혹은 벙커 빠질 수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270M 이상 나가야 1온을 노릴만 한다.

 

 

DREAM 4홀

좌측으로 2번 휘어지는 거리가 긴 파5홀이다. 충분한 비거리를 내지 못한다면 힘들게 온 그린할 수 있으며 벙커가 없는 우측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그린까지 도달하기 생각보다 길게 느껴질 수 있다.

 

 

DREAM 5홀

파3홀이지만 길이가 상당힌 긴 코스로 거리에 대한 압박이 생각보다 클 수 있다. 그린 앞 좌우측에는 벙커가 있기에 그린 뒤쪽으로 공을 떨어트리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DREAM 6홀

티샷할 때 좌측 벙커를 피하여 우측으로 샷을 할 경우 페어웨이 경사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되어 있어서 2번째 샷이 그린 좌측 벙커로 향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DREAM 7홀

그린 앞뒤가 비교적 좁고 좌우에 벙커가 포진해 있어서 IP지점에서 정중앙으로 공략해야 한다. 공을 일직선을 보내야 하는 정교한 샷이 요구된다.

 

 

DREAM 8홀

그린 좌측에는 3m 마운드가 있고 벙커가 위치해 있고 우측은 내리막으로 되어 있어 공략하기가 까다로운 홀이다.

 

 

DREAM 9홀

2번째 샷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티샷을 페어웨이 벙커 쪽으로 붙여 치는 것이 좋다. 두번째 샷에서 온 그린을 하기 위해서는 그린 근처 벙커를 넘겨야 한다.

 

 

DREAM 10홀

티샷을 우측으로 공을 날린다면 2번째 샷때 그린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린의 앞뒤 폭이 짧고 좌전방에 벙커가 있어 거리가 짧은 골퍼라면 우측으로 공략해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DREAM 11홀

좌측 페어웨어 벙커 쪽으로 공략하기 보다는 페어웨이 우측에서 그린의 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보다 낫고 그린에 보다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다. 

 

 

DREAM 12홀

장타자라면 연목과 벙커를 넘기면 되지만, 거리가 짧은 골퍼분들은 안전하게 페어웨이 좌측을 공략하여 3온 하는 방법이 안전하다.

 

 

DREAM 13홀

한 클럽 길게 잡고 벙커를 넘기는 공략이 좋다. 좌측 벙커를 피해 우측 겨냥한다면 우측에 있는 연못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DREAM 14홀

그린 경사가 좌에서 우로 이어져 있어서 IP지점에서 샷을 할 때 그린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DREAM 15홀

페어웨이 좌측으로 붙어 가는 것이 그린까지 거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그린 후방에는 경사가 있어 뒤편으로 보내어 굴러 내려오는 공략도 좋다.

 

 

DREAM 16홀

그린 앞뒤 폭이 짧은 편으로 그린 공략할 때는 그린 전방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2온을 하기 위해서 우드를 사용할 경우 그린을 넘어가 후방에 깊은 러프에 빠질 수도 있다.

 

 

DREAM 17홀

그린 전방 좌우에 있는 벙커만 잘 피하면 무난히 버디 혹은 파는 기록할 수 있다.

 

 

DREAM 18홀

페어웨이 좌측의 대형 벙커 부근으로 티샷을 하는 것이 그린에 쉽게 도달할 수 있다. 페어웨이 우측으로 공략한다면 2번째 샷할 때 그린 전방 우측에 있는 벙커로 인하여 어프로치가 어려워질 수 있다.

 

 

파크코스


PARK 1홀

좌측 대형 마운드가 아늑한 느낌을 주나 지형 특성상 슬라이스에 유의해야 한다. 두 번째 샷은 그린 좌측을 목표로 한 샷이 바람직하다.

 

 

PARK 2홀

두번째 샷은 그린의 축이 페어웨이와 길게 맞추어져 있으므로 좌측의 연못을 피하기 위하여 그린 우측을 겨냥한 드로우 샷이면 좋다.

 

 

PARK 3홀

장타자들은 직접 그린을 노릴 수 있으나 그린의 앞뒤 폭이 좁고 전방에 벙커들이 포진하고 있어 공략하기에 생각보다 까다롭다. 또한 그린 후방에 수로가 있어 낭패보기 쉽다.

 

 

PARK 4홀

페어웨이가 무척 넓으므로 티샷은 부담이 없으나 그린의 좌측에 3개의 벙커가 그린을 가로막고 있어서 2번째 샷으로 그린 공략하기 위해서는 티샷을을 우측 벙커 부근으로 날리는 것이 어프로치하기에 좋다.

 

 

PARK 5홀

그린 우측과 후방의 벙커로 인하여 티샷은 그린의 약간 좌측으로 짧은 샷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PARK 6홀

그린 어프로치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페어웨이 좌측으로 공략해야 하는데 낙구지점의 페어웨이 폭이 좁고 벙커가 포진하고 있어 공략하기 만만치 낳다. 

 

 

PARK 7

티샷은 좌측의 대형 마운드 쪽으로 하여야 하나 티에서 페어웨이까지의 거리가 다소 길어 자신의 거리 능력에 따라 티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그린이 좌우로 퍼져있고 후방이 낭떠러지인 점을 감안하여 어프로치도 신중해야 한다.

 

 

PARK 8홀

그린 후방에 경사가 있어 그린 우측으로 드로우 샷을 날리는 것이 좋다

 

 

PARK 9홀

티샷은 되도록이면 좌측 페어웨이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고 어프로치는 그린 뒤 공간이 충분하여 샷을 좀 더 길게 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PARK 10홀

거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어서 부담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홀이다.

 

 

PARK 11홀

좌측으로 두 번 꺽이는 파 5홀이다. 특히 그린에는 언듈레이션이 심하여 정확한 퍼팅 실력이 요구된다.

 

 

PARK 12홀

그린 뒤에 경사가 있어 안정감이 있으나 그린 전방에 벙커에 유의해야 한다. 그린 좌측을 한 훼이드 샷이 바람직하다.

 

 

PARK 13홀

긾고 넓은 계곡을 건너야 하는 홀로 단타자의 경우에는 헤자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티샷을 할 때는 바람을 주의해야 한다.

 

 

PARK 14홀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홀로 티샷이 짧으면 2번째 샷으로 온 그린하기 어렵다.

 

 

PARK 15홀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홀로 티샷 시 내리막을 고려하여 볼이 그린을 넘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PARK 16홀

티샷이 계곡을 넘겨야하는 부담이 있으며 페어웨이 좌측으로 연못이 길게 형성되어 있어 긴장감을 놓으면 안된다. 

 

 

PARK 17홀

안전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티샷을 롱 아이언으로 안착시켜 3온으로 공략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PARK 18홀

그린 페어웨어가 비교적 좁아서 무리한 2온을 시도하는 경우 벙커에 빠지거나 페어웨이를 벗어나서 스코어를 잃을 수도 있다.

 

 

실이용자 후기

드림파크CC

  • 왠만한 대중제 골프장에 비해서 저렴하면서도 그린과 페어웨이 관리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 대부분의 코스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서 외국 골프장 링크스 느낌이 나는 곳이다.
  • 파크코스는 드림코스보다 더 어렵다고 느껴진다.
  • 대체로 코스 대부분이 평평하고 페어웨이가 그렇게 길지 않아서 스코어 내기가 은근히 쉽다.
  • 몇몇 코스는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돌아가 있어서 랜딩지점을 가늠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골프 초급 혹은 중급자들은 라운딩을 재밌게 할 수 있다. 반면 상급자들에게는 비교적 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 서울과 거리가 가깝고 가성비도 훌륭하여 재방문 의사가 꽤 높다.

 

 

드림파크CC 주변맛집

검단 두손칼국수

 

 

아리짬뽕

 

 

구도로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