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에게 드라이버 비거리는 자존감인데요. 골프를 시작하고 본인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다면 남자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오늘은 대한민국 남성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펴볼 내용은 총 3개입니다.
1. 한국 남성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2. 남성 연령별 평균 비거리
3. 남자 프로 골퍼 비거리
1. 한국 남자 드라이버 비거리
한국 일반 남성들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본인 드라이버는 평균 비거리에 드시나요? 거리는 얼마나 보내야 잘하는 것일까요? 국내 골프 스크린 프로그램 제조업체 '골프존' 통계에 따르면 남자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190 ~ 200미터 사이라고 합니다.
※비거리: 골프채로 공을 치고 날아간 거리를 말한다
2. 남성 연령별 평균 비거리
남자라고 모두가 드라이버로 공을 190미터 이상을 보내는 건 아닌데요. 본인 실력에 따라서 비거리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 좋은 젊은 피 20대 남성의 비거리가 제일 높을 거라고 생각하시지만, 골프를 시작한 지 오랜 되고 연습 경험이 많은 40~50대 분들의 드라이브 평균 거리가 비교적 높습니다.
- 20대: 182.2m
- 30대: 187.4m
- 40대: 199.3m
- 50대: 192.2m
- 60대: 189.6m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본인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본인 비거리가 200미터 이상이면 한국에선 평균 이상 치시는 것이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것보다도 정확도를 높이는 게 타수를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3. 남자 프로 골퍼 비거리
한국 일반 남자들의 골프 비거리는 평균 190m 정도인데 프로 골퍼의 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대한민국 프로 골퍼 최경주의 비거리는 285.6이었다고 합니다. 때론 그 이상을 보낼 때도 있고 그 이하를 보낼 때도 있었죠. KPGA 한국 남자 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2020년 누적 상금 랭킹 한국 남자 골퍼 Top 10 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누적상금 랭킹 Top 10 선수 비거리
- 김태훈: 304m
- 김한별: 291m
- 이재경: 297m
- 이창우: 277m
- 한승수: 288m
- 김성현: 297m
- 이태희: 284m
- 박상현: 276m
- 이원준: 288m
- 함정우: 290m
대부분의 한국 프로 골퍼들은 공을 270m 이상 보내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상금 랭킹 1위 김태훈 프로의 비거리가 300m 이상으로 상금 랭킹뿐만 아니라 비거리에서도 Top이라고 확인할 수 있네요.
참고로 무조건 비거리가 높다고 잘하는 것은 아닌데요. 송재일 프로의 비거리는 323m로 평균 드라이버 순위는 1위지만 상금 랭킹은 129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비거리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정확도를 높이면 타수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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