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실 텐데요. 드라이버 비거리가 많이 나갈수록 골프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점점 생기 마련이죠. 드라이버로 공을 얼마나 보내야 평균 이상일까요? 오늘은 여자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
- 대한민국 여성 평균 비거리
- KLPGA 골프선수 비거리
- LPGA 골프선수 비거리
1. 한국 여성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우선 한국 일반 여성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들은 남성에 비해 힘이 약하기 때문에 평균 드라이버 거리 차이가 있을 실 텐데요. 예전에 스크린 골프 전문업체 Golfzone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 여자 드라이 비거리는 140~145m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평균 수치이기에 골프채와 골프 실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2. KLPGA 프로선수 드라이버 비거리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규 투어에 참가하는 여자 프로선수들의 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올해 4월 열린 KLPGA 대회에서 우승한 이소미 프로골퍼의 평균 비거리는 약 230미터라고 하는데요. 확실히 일반인에 비해 여성 골퍼분들의 비거리가 많이 나갑니다.
2021년 KLPGA 비거리 Top 15 프로선수
- 김스텔라: 249m
- 곽보미: 246m
- 이슬기: 240m
- 김유빈: 238m
- 박수빈: 237m
- 김우정: 236m
- 홍서연: 234m
- 마다솜: 234m
- 황정미: 232m
- 박주영: 232m
- 인주연: 232m
- 김민선: 232m
- 백경림: 232m
- 박보겸: 231m
- 이소미: 231m
*2021년 4월 기준
하지만 드라이브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무조건 골프 우승하는 건 아닌데요. 드라이브 비거리 순위 15위에 위치한 이소미 프로는 KLPGA 평균타수, 상금순위, 대상 포인트 등에서는 전체 Top 5 (2021년 4월 기준) 안에 들어가는 프로선수입니다.
3. LPGA 프로선수 드라이버 비거리
한국에는 KLPGA가 있다면 미국에는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투어)가 있는데요. 전 세계 탑클래스 골프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골프대회인데요. 한국에서도 박세리 선수, 박인비 선수, 고진영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승하기도 하였죠. 이런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어떻게 될까요?
2021년 LPGA 비거리 Top 10 선수
- 앤판담: 267m
- 김아림: 258m
- 패티 타바타나킷: 257m
- 비앙카 파그단가난: 257m
- 한나그린: 255m
- 마리아 파시: 255m
- 렉시 톰슨: 253m
- 브룩 헨더슨: 253m
- 난나 코어스츠 마드센: 252m
- 제시카 코다: 251m
*2021년 4월 기준
LPGA 투어 참가하는 선수들의 드라이버 비거리는 국내 선수들에 비해서 확실히 높은데요. 하지만 비거리가 나간다고 무조건 LGPA 투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건 아닙니다. 박인비 선수의 2020년 평균 비거리는 217m이지만, LPGA 누적 상금은 $17,229,920 (약 190억 원)으로 2021년 4월 기준 전체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처럼 드라이브 비거리가 무조건 멀리 나간다고 골프를 잘 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비거리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보다 페어웨이 안착률, 피니쉬율, 정신력 등 다른 부분도 모두 잘해야 정상급 선수로 거듭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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