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친구들이랑 편 가르기 할 때 하던 말은 '데덴찌' 였는데요. 제가 서울에서만 쭉 살아서 그런지 편가르기 할 때 쓰는 용어는 '데덴찌'라고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대학 와서 고향이 부산인 친구들과 팀 가르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 알게 된 사실이 지역별로 팀 가르는 용어가 다 다르다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서울은 데덴찌, 부산은 젠디, 대전는 우에시다리 등 지역별 편가르기 용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인터넷에서 찾은 지역별 데덴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