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블랙스톤벨포레 CC ::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최근 골프장 그린피 요금이 많이 상승하여 저렴한 골프장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단순히 요금이 저렴하다고 해서 방문했다가 라운드 내내 좌절을 맛보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살펴볼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CC가 딱 그런 골프장입니다.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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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톤 벨포레CC는 저렴한 골프장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약 10만 원대에 골프 라운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난이도 꽤 있는 골프장으로 만만하게 보았다가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라운딩 경험이 많이 없거나 90~100대 스코어를 기록하시는 골퍼 분들이라면 방문 전 블랙스톤 벨 포레 CC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코스 정보

블랙스톤 벨포레CC는 마운틴과 레이크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코스는 9홀로 되어 있습니다. 마운틴 코스의 총길이는 3,001m이고 레이는 2,969m입니다.

 

 

잔디: 그린(벤트그라스), 티(터프블루), 러프(터프블루 및 페스큐)

 

 

코스 난이도

블랙스톤 벨포레 컨트리클럽의 전장은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산을 깎아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페어웨이가 좁고 언듈레이션이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신중하고 정확한 티샷을 해야 스코어를 지킬 수 있습니다.

 

 

많은 골퍼분들이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CC를 방문하고 혀를 내두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좁은 페어웨이입니다. 한눈에 봐도 드라이버 티샷 착지점이 매우 좁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평소 드라이버 훅이나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골퍼분들은 평소보다 신중히 티샷을 하셔야 합니다. 장타보단 정확성이 더 요구되는 골프장이다.

 

 

골프장에서는 좁은 페어웨이를 고려하여 좌우에 빠져도 해저드 처리만 해준다. OB가 없는 골프장이다. 좁은 페어웨이를 처음 경험하시거나 아직 초보 골퍼분들은 골프공은 넉넉히 챙겨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좁은 페어웨이 외에도 고려할 부분은 언듈레이션입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앞에서 언급한 대로 산을 깎아 만들어진 골프장으로 높은 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따라서 내리막 경사가 심한 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볼이 예상하지 못하고 굴러가서 해저드 벌타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리막 지점에 착지하여 세컨샷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매홀마다 전략적으로 홀을 공략해야 합니다.

 

 

그린피 요금

골프장 그린피 요금은 비교적 싼 편에 속하는데요. 예약하는 시기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지만 대략 10만 원 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요금은 블랙스톤 벨포레CC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골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기타 요금: 캐디 13만 원, 카트 9만 원

 

 

만약 본인이 스릴 넘치는 라운딩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블랙스톤 벨포레CC를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충북 증평에 위치해 있는 만큼 경기 남부권, 대전, 세종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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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블랙스톤벨포레는 골프장 외에도 썰매장, 목장, 익스트림루지, 놀이동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가족단위 골퍼분들이 여행지로 많은 분들이 방문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