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영문음성확인서 발급방법 (검사비용, 발급병원)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출국 시 반드시 챙겨야 하는 서류들이 있는데요. 준비해야 하는 서류에는 영문 백신접종증명서와 PCR음성확인서가 있습니다. 특히 PCR음성확인서는 출국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한 서류만 인정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CR영문음성확인서 발급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CR영문음성확인서 발급방법
해외 출국할 때는 반드시 PCR음성확인서를 챙기셔야 하는데요. 반드시 영문으로 기재된 확인서야 됩니다. 만약 PCR영문음성확인서가 없을 경우에는 항공사 및 국가마다 비행기 탑승과 여행국 입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출국 예정이신 분들은 아래와 같은 3가지 방법으로 PCR영문음성확인서를 발급하시길 바랍니다.
1.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인천공항에서는 해외 출국자 대상으로 코로나검사와 영문음성확인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1여객터미널 2개소와 제2여객터미널 1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RT-PCR, 항원 및 항체)를 진행하고 몇 시간 뒤에 바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센터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 전 예약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은 전화 혹은 인터넷(Safe2GO)으로 가능합니다. 코로나 RT-PCR 검사결과가 길게는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출국일 이전에 미리 검사를 받고자 하시는 분들은 여권 챙기고 검사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2. 코로나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 병원에서는 PCR영문음성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PCR영문음성확인서 발급병원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목록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PCR증명서는 검사일 다음날부터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각 병원마다 검사 및 발급비용이 다릅니다. 대부분 병원 검사비용은 10만 원 초중반이고 발급비용은 2~3만 원 정도 합니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진행해 주는 곳도 꽤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은 병원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3. PCR 음성확인서 영문공증
몇몇 병원에서는 PCR국문음성확인서만 발급해 주고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국문음성확인서를 가지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공항의료센터에 제출하면 영문확인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국문증명서에는 검사일자, 검사시간, 발급기간 등의 정보가 모두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PCR음성확인서에는 검사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해외 출국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미국, 캐나다 등 검사시간을 요구하는 나라에서는 보건소 PCR음성확인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인천공항 염문 공증 비용은 3만 원이라고 한다.